'가을'에 해당되는 글 42

  1. 2014.10.29 나의 밤 (8)
  2. 2013.09.26 가을
  3. 2010.02.03 그립다 (12)
  4. 2009.12.10 찍을 거면 빨랑 찍어라 (2)
  5. 2009.11.06 가을길 (4)
  6. 2009.11.04 누구나 (4)
  7. 2009.11.04 나란히
  8. 2009.11.04 무던한
  9. 2009.11.03 부질없는 생각 (8)
  10. 2009.11.03 휘핑크림 (10)

나의 밤


역시나 길치인 나는 역에서 가까운 이곳을 가기 위해
참 깨알같이도 헤맸다.
내 인생도 이러한가,
맥빠지는 의미부여를 하며
창가에 잠깐 앉아있다 돌아왔다.

내 앞과 곁과 뒤를 스쳐가는 모든 것들이
그냥 지나가지 않았으면.
나도 나를 그냥 지나가지 않았으면.

가을이 깊어,
겨울이 근처다.
Trackback 0 Comment 8
  1. BlogIcon GoldSoul 2014.11.05 20:1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아! 다녀왔네요. 어땠어요? 그런데 은행나무가 연두빛이네요. ㅜ
    잊고 있었는데, 한번 가봐야겠어요. 지금쯤 물들었을라나.
    노란색으로 물들었을 때, 저 자리에 앉아 있고 싶었어요. :)

    • BlogIcon wonjakga 2014.11.06 07:1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저도 그런 맘으로 갔었는데
      정말 단 한 장도 물들지 않아서 조금 웃었어요 큭.
      길치라 헤메기도 했고 그날따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금방 왔는데 담엔 조용히 좀 오래 있다 오고 싶어요.
      지금쯤 노오랗게 물들었을 거에요

    • BlogIcon GoldSoul 2014.11.06 08:0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길이 좀 찾기 힘들죠? 저도 그랬는데 한번 갔다오고나니까 익숙해져서 단번에 갔어요. ㅎㅎ 제가 조만간 갔다 올게요. 잎이 물들었는지. 진짜 어느새 늦가을이에요. 추워지니 나는 좋아요. 이번주도 잘 보내요. :)

    • BlogIcon wonjakga 2014.11.06 08:1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어느날 거기에서 딱 마주치면 신기할 것 같아요!
      다녀와서 이야기 해주세요.
      오늘 아침은 습기가 많네요.
      좋은 날, 고요한 늦가을 되길.

      아, 그러고보니
      오늘은 김연수 예판 수필집이 오는 날이에요!

    • BlogIcon GoldSoul 2014.11.07 00:1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저 지금 회사 사람들이랑 맥주 마시고 집에 들어가는 길인데 오늘 택배 도착했다고 전화왔었어요. 에이. 너무 늦어서 내일 출근하면서 찾아야겠다. 일찍 일어나서 커피집에서 좀 읽다 출근할 수 있음 좋겠어요. 표지 랜덤이던데 뭐 도착했는지 알려주기로 해요. :)

    • BlogIcon wonjakga 2014.11.07 07:1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아 아쉬웠겠다!
      저는 올리브색보다 조금 진한 풀색? 암튼 그거요.
      왠지 자주나 파랑 중에 오겠다 싶었는데
      그 색이 와서 좋았어요.
      책이 예뻐요. 가볍고.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아침이시길 :)

    • BlogIcon GoldSoul 2014.11.07 07:4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저는 파란색이에요. :) 커피 한잔할 시간은 없지만, 지하철에서 첫 페이지를 읽었어요. 근사한 입동이 되었어요. 오늘도 힘내요!

    • BlogIcon wonjakga 2014.11.07 09:4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커피는 제가 대신 했어요ㅎㅎ
      하루키 소설 반납기한이 돼서 그거 잠깐 읽었네요.
      근사한 입동이라니 근사해요!
      감기 조심하구요!

가을

 

당연하게도 다시,

가을

 

 

 

 

 

Trackback 0 Comment 0

그립다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긴 하지만

산책하기 좋은 가을이나 봄날이 문득 그립다.

겨울은 두 해에 걸쳐있어 그런가
 
너무 길게 느껴진다.



Minolta X-700
Trackback 0 Comment 12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2.03 17:34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이제 조금있으면...봄이 오고...여름이 오고...가을이 오겟죠~^^

  2. BlogIcon EastRain 2010.02.03 22:3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이번 겨울이 유난히 좀 더 춥게 느껴지네.
    쩝.

    • BlogIcon wonjakga 2010.02.04 12:5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그러게 말이야.
      그치만 그래도 힘을!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2.04 01:00 address edit & delete reply

    겨울은 춥긴하지만 하늘이 일품이라
    좋아라 좋아라 했더니 오래 있다가 갈려나 싶군요.

    • BlogIcon wonjakga 2010.02.04 12:5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쨍하게 시린 하늘!을 볼 때는
      목도리를 칭칭 감고.. ㅎㅎ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2.04 01:43 address edit & delete reply

    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 BlogIcon wonjakga 2010.02.04 12:5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푸릇푸릇 신입생들도 만나고 말이죠 으흐.

  5. BlogIcon kutberry 2010.02.04 08:4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겨울이 이젠 좀 지나가두 될듯 한데요..
    휘이익 언넝 가라구~~

    • BlogIcon wonjakga 2010.02.04 12:5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이번 추위가 거의 막바지라고 하네요.
      입춘! ^^

  6. BlogIcon springnight 2010.02.04 13:2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그래도 가끔 겨울이 벌써 다 갔구나 싶을 때가 있네요. 한층 포근해져서 봄날인가 싶은 날...그런 날들이 있지요....
    문득 멀리 떠나고픈 날이네요...생각이 많아지고 가슴에는 눈물이 차오르고....

    • BlogIcon wonjakga 2010.02.04 20:5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곧 봄밤님에게 봄밤이 찾아갈테니
      기운 내세요.

찍을 거면 빨랑 찍어라




귀찮다는 듯

잠시 성의없이 포즈를 잡아주던 녀석



Minolta X-700

후지 SUPERIA 200


Trackback 0 Comment 2
  1. 익명 2009.12.10 22:11 address edit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가을길



하늘로



EXIMUS
Kodak High Definition 400
Trackback 0 Comment 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1.06 21:55 address edit & delete reply

    하늘로 가는 길인듯해보이는군요- 저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무엇이 보일지 궁금해집니다 ^^

    • BlogIcon wonjakga 2009.11.07 22:1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꼭대기에는 풋풋한 군인 동생들이 있지요 ㅠ.ㅠ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1.07 21:53 address edit & delete reply

    겨울로 가는 계단인가요... 좀 쓸쓸해 보이네요.....

    • BlogIcon wonjakga 2009.11.07 22:1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찍는 사람이 쓸쓸해서 그렇게 보이나봐요-

누구나



한번 쯤 찍어봤을

식상한 구도

(국사 교과서에서 본 사진 같기도 하고)



Minolta X-700
후지 SUPERIA 200

Trackback 0 Comment 4
  1. BlogIcon poise 2009.11.05 08:58 address edit & delete reply

    그럼에도 불구하게 찍게 되죠.ㅎㅎ

    • BlogIcon wonjakga 2009.11.06 21:2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사실 몇 장 더 있다는 ㅋㅋ

  2. BlogIcon EastRain 2009.11.05 10:4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교과서에서 만주친 그분이시군뇨 ㅋㅋ

나란히



옆에서


Minolta X-700
후지 SUPERIA 200

Trackback 0 Comment 0

무던한




하늘

그냥

하늘


엑시무스
후지 X-TRA 400
Trackback 0 Comment 0

부질없는 생각



생각에도 길이 있다면 좋겠다

그런,

부질없는 생각



CENTURIA 200
Minolta X-700

Trackback 0 Comment 8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1.03 22:34 address edit & delete reply

    어렵군요.....
    고주넉한 분위기 좋아요~~^^

    • BlogIcon wonjakga 2009.11.04 13:5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어렵고도 어려워요.
      생각이란 건.

  2. BlogIcon springnight 2009.11.03 22:4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부질없으니 부질있는 생각이겠지요. 생각에도 길이 있다면...

    • BlogIcon wonjakga 2009.11.04 14:0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매일 쓸데없는 걱정들만 하고 있다보니..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1.04 09:48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저기 앉아서 잠시 쉬고싶군요-
    사진속의 저분처럼;;;(부럽)

    • BlogIcon wonjakga 2009.11.04 14:0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사실 저 분도 수심이 가득해 보였어요. 흑~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1.04 16:19 address edit & delete reply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것이겠죠...

    • BlogIcon wonjakga 2009.11.04 20:4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아.. 전 그 부분에 있어 젬병인가봐요.

휘핑크림



모두에게 공평한


Minolta X-700
후지 SUPERIA 200

Trackback 0 Comment 10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1.03 22:32 address edit & delete reply

    묘한 뉘앙스가~~
    바람이 차갑네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 BlogIcon wonjakga 2009.11.04 14:0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요즘 옷 입기가 참 애매하죠.
      바쁘시더라도 건강 잘 챙기세요!

  2. BlogIcon ezina 2009.11.03 22:52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우와 사진이 그림같아요 ㅎㅎ

    • BlogIcon wonjakga 2009.11.04 14:0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저 날의 따땃한 온기가 몹시 그립네요.
      경주 댕겨오시라니깐요~ ㅎㅎ

  3. BlogIcon EastRain 2009.11.04 13:3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폭신한 느낌...

    • BlogIcon wonjakga 2009.11.04 14:0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무덤이라는 느낌은 전혀 없이
      그저 여기저기 동산이 솟아있는 느낌..

  4. 2009.11.04 18:41 address edit & delete reply

    나도 저기가 젤 좋았어.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1.04 21:17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저는 윈도우 바탕화면이 생각났...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