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간다

유난히 아까웠던 벚꽃들.
올해는 어디 갈 수가 없어서
매일 아침 부지런을 떨어
일찍 출근해
조금이라도 더 보려 애썼다.
맑은 날은 하루 뿐이었지만...

내가 사막을 건너는 방법은
이렇게나 사소한 것들.

떨어지는 꽃잎도 잡았겠다,
올해는 연애를 하자!(고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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