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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아닌
찰나
2009. 11. 20. 16:01
Posted by
wonjakga
그 누구도 아닌
내가 나를 모르겠다면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거니.
나는 볼 수 없는
내 뒷모습같은
그런 마음이 있는 걸까.
그래서 볼 수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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