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모해 마지않는 김연수 작가의 블로그에서는 이름하야 '무조건답급의일주일'이 진행 중이다.
오늘이 마지막날인데, 댓글에 댓글에 댓글들을 읽으면서
위로 받았다.
우리가 우리라서.

어영부영 서른이 코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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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마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