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옇고, 지저분하고, 거칠고, 패이고, 보일락말락하고, 일그러지고,
요즘 내 마음이 딱 저 거울 같아.
닦아주고 싶지만 딱히 닦고 싶지 않은 건 아닐까 싶기도 해.


Minolta X-700

후지 오토오토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