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
봄 간다
wonjakga
2016. 4. 9. 19:57
올해는 어디 갈 수가 없어서
매일 아침 부지런을 떨어
일찍 출근해
조금이라도 더 보려 애썼다.
맑은 날은 하루 뿐이었지만...
내가 사막을 건너는 방법은
이렇게나 사소한 것들.
떨어지는 꽃잎도 잡았겠다,
올해는 연애를 하자!(고 생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