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드마이크론'에 해당되는 글 51

  1. 2007.12.15 떠나다 2
  2. 2007.11.18 지난 여름 12
  3. 2007.11.12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16
  4. 2007.10.30 따뜻한 시간 2
  5. 2007.10.11 시간 2
  6. 2007.10.11 일상
  7. 2007.10.11 스마일 3
  8. 2007.09.30 언제까지 4
  9. 2007.09.30 연둣빛
  10. 2007.09.30 2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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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남은
돌아옴의 다른 이름.

Fed-Micron
후지 오토오토 200

지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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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그 곳.
그저 하늘로 하늘로
올라가기만 하면 됐었지.

문득 그저 멍하니 걷고 싶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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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진을 잘 찍지 못한다.
어려운 용어도 잘 모른다.
그냥 막 찍는다.
그럼에도 사진 찍는 것이 즐거운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순간을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친구의 뒷모습을 지긋이 바라보며,
어깨를 토닥여주는 대신
나는 셔터를 누른다.
작은 마음의 위로.
내가 사진을 찍는 이유.

휘드마이크론
아그파 울트라 200

따뜻한 시간



지난 여름, 홍대 매리앤그린에서.
자주 만나지 않아도,
만나면 좋은 사람들과
서로의 이야기들.
감사한 인연.

휘드마이론
후지 오토오토 200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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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가을, cafe undo in 홍대

휘드마이크론 후지오토오토200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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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보는 풍경.
익숙하지만 기분에 따라 다르기도 하다.
매일, 일상, 익숨함.
그런 것들에 감사하면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이다.

휘드마이크론 후지 오토오토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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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일이 별로 없는 요즘.
그래도, 스마일.

휘드마이크론 후지 오토오토 200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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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앉아만 있을 거니.
이제 그만 움추리고 뛰어야 할 때야.
잘 알고 있잖아.

휘드마이크론 후지오토오토200

연둣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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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연둣빛. 마음까지 맑아지는.

지난 여름, 점심 먹고 할랑할랑 산책하기.

휘드마이크론 후지오토오토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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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들이 모여 하나의 의미를 만들어 낸다.

휘드 마이크론 후지오토오토 200